그러나 이런 추세는 국내 자영업자 수 약 570만 명, 경제활동 인구 5명 중 1명꼴(전체 취업자 중 26%)이라는 수치를 만들었다. 내수시장에 대비해 창업자 수가 많아 과열경쟁이 불가피하다.
실제 2018년도 기준 외식업 평균 운영기간은 5년 11개월로 타 업종에 비해 낮은 편이다.
외식업 평균 운영기간이 낮아질수록 오랜 시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유행 타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유가네 울산우정혁신점 관계자는 "유가네 울산 신천점의 성공창업 사례를 보며 울산에 유가네 매장 오픈을 결심했다"면서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외식 창업이 힘들다는 공식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네'는 1981년 '보통집'이란 닭갈비집으로 시작한 39년 전통을 가진 닭갈비 전문점이다. 현재 155개 매장을 가진 닭갈비 프랜차이즈로서 평균 운영기간 7년 6개월을 자랑한다. 10년 이상 운영한 매장도 24곳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