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버드, 글로벌테크와 비즈 트렌드 담은 2019 트렌드 보고서 발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9.01.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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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정보서비스 트렌드버드(Trendbird)에서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TRENDBIRD - Annual Trend Report 2019)’를 발간했다.

트렌드버드,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 발간/사진제공=트렌드버드트렌드버드, '2019 트렌드 전망 보고서' 발간/사진제공=트렌드버드


트렌드버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의 핵심적인 유망 신사업, 첨단기술, 미래디자인, 신제품, 자본시장, 컨슈머 등의 미래동향 정보를 글로벌 시장과 시차 없이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미래 사업기회를 적시에 포착하도록 조력하는 글로벌 미래 트렌드 리서치 기관이다.



트렌드버드가 이번에 발표한 2019 트렌드 전망보고서에는 지난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서 관측된 주요 흐름과 유망한 성장산업, 융합 아이템을 망라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와 향후 2~3년간 중요할 비즈니스 이슈와 그에 대한 전망이 관련 사례와 함께 정리되어 있다. 트렌드버드의 보고서는 매년 500여 개의 글로벌 리딩 기업의 CEO 및 경영진, 미래전략, 기술연구소, 마케팅/디자인 부서가 구독하고 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비즈니스 키워드로는 △블록체인 혁신(Blockchain Innovation) △페이크 비디오 (Fake Video) △폴더블폰(Foldable Phone) △SNS 인플루언서(SNS Influencer)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 △구독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s) △1인 가구(One Man Household) △생활 밀착형 로봇(Robot in Everyday Life) 등이 거론됐다.



보고서는 총 12권으로 구성되었으며, 6개 핵심 기능별 보고서와 6개 주요 산업별 보고서로 나뉘어 발간되었다. 핵심 기능별 보고서에는 △신사업/비즈니스모델 △기술/특허 △투자/M&A △디자인/미래 콘셉트 △신상품/혁신제품 △마케팅/광고가 있고, 산업별 보고서에는 △AI, 로봇, 빅데이터 △리테일/커머스 △웹,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자동차/운송수단 △헬스케어/바이오 △럭셔리/뷰티가 있다.

트렌드버드 김현준 대표는 "각 보고서마다 해당 분야의 트렌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4~5개의 주제별 핵심 기조를 핵심 사례들과 함께 소개했다"며 "전 세계, 전 영역 비즈니스의 최신 동향을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는 것이 자사 보고서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어 "산업별, 제품별 시장 동향만을 분석하는 일반 트렌드 보고서들과 달리, 구체적인 사례와 케이스를 중심으로 트렌드를 분석하고 제공함으로써 독자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도울 수 있도록 작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렌드버드는 지난 10여 년간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주요 트렌드 분석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100여 개국 관련 2만 개 이상의 전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현대기아차, KT,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LG CNS,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카드, 신한카드, SK플래닛,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제일기획,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KOTRA, ETRI 등 600여 개 분야별 리딩 기업들을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서비스 재계약율이 90%를 상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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