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도서관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 개최

뉴스1 제공 2018.12.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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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서 일산으로 이전 개관식 맞춰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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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 법원도서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에 출품된 작품들.© News1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 법원도서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에 출품된 작품들.© News1


법원도서관(관장 허부열)이 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소재 사법연수원 본관 로비 및 법원도서관 사무동에서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이날 오후 3시 열리는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은 2004년 시작돼 격년마다 열리는 전국 법원 규모의 문화행사로, 법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동호인들의 작품도 출품·전시한다.

올해는 143명이 15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민일영 전 대법관, 성백현 서울가정법원장, 문용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노태악 서울북부지방법원장과 함께 호문혁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전 사법정책연구원장), 손용근 변호사, 유원규 변호사, 한위수 변호사, 서예가 조재호 등이 작품을 냈다.



법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법원도서관 이전 개관식을 기념하는 특별전으로 진행되는 만큼 법원도서관의 새 출발을 함께 격려하는 자리이자, 법원 구성원과 국민이 예술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일영 전 대법관이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에 출품한 작품.© News1민일영 전 대법관이 제8회 전국법원서예문인화전에 출품한 작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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