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에서 전차 등 전투장비가 전시돼 있는 모습/ 사진 = 뉴스1
방산수출진흥센터는 국내 방산업체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이다. 기존의 방산진흥국 기능을 재편해 국장급인 국제협력관을 신설, 방산업체의 수출 관련 행정절차 등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개소식에는 주요 방산업체 관계자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왕 청장은 "방산수출진흥센터를 통해 업체를 집중 지원하고 국방기술품질원에는 방산수출지원단을 내년 상반까지 신설해 해외시장의 조사·분석, 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청장은 또 "2020년 이후에는 방위산업진흥원을 만들어 부품 국산화와와 중소·벤처기업 육성, 수출지원 등 방위산업 육성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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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 244억원 규모인 수출지원 관련 예산을 내년에는 480억원 수준으로 높여 수출용 무기체계 연구와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