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9일부터 수능수험생에 요금 30% 할인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2018.11.14 10:48
글자크기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열차 운임을 30% 할인해준다.

수험생을 포함해 최대 3인까지 열차별로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KTX는 편도 12매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고, 관광벨트열차와 바다열차는 매수에 제한없이 할인된다.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을 갖고 코레일 여행센터나 주요 역 창구에 방문해 신분을 확인한 후 승차권을 구매하면 된다. 예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승차권을 판매하고, 열차 출발 당일에는 구입할 수 없다. 평일과 주말에 관계 없이 할인이 적용되나, 설 명절 특별 수송기간에는 이용할 수 없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