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13일 "3분기까지 수주가 확정된 플랜트는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을 포함해 1조4000억원 규모"라며 "올 4분기 추가로 국내외에서 5000억원 규모 이상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어 "2019년에도 USGC 프로젝트(0.6조원), 러시아 정유공장 프로젝트(0.6조원), 현대케미칼, S-Oil 국내 프로젝트(0.8조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만 2조원 규모에 달한다"며 "그 외 중소형 프로젝트 등 총 2.5조원 이상 입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