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원승환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대학경제 김재혁 기자 2018.11.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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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원승환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군산대학교는 1일 물류학과 원승환 교수(사진)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26회 물류의 날'을 기념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및 전문가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상식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실시됐다.

원 교수는 국토교통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의 군산대학교 사업책임자로 사업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물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대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의 사업기간은 지난 2015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5년 동안이다. 사업단은 물류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졸업생의 80.8%(2016년 기준)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원 교수는 물류관련 연구개발 과제 및 용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물류분야 정책과 기술 고도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물류 관련 분야 다양한 연구 성과로 물류 분야의 학술적, 정책적, 기술적인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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