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사장단 회의 환영 만찬이 18일 저녁 제주 서귀포시 소재 제주민속촌에서 열렸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환영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항공사협회(AAPA) 사장단 회의 환영 만찬이 18일 저녁 제주 서귀포시 소재 제주민속촌에서 열렸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환영 만찬에 참석한 글로벌 항공사 사장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개막식을 하루 앞두고 열린 환영 만찬에는 조양호 한진 (19,980원 ▼320 -1.58%)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11,030원 ▲120 +1.10%),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 15개 항공사의 사장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이 제주민속촌에서 환영 만찬을 연 이유는 한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날 만찬에 앞서 AAPA 사장단은 제주민속촌에서 맷돌 돌리기, 떡메치기 다듬이질 체험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