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4.20달러(2.9%) 상승한 1227.6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8월 1일 이후 최고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2% 상승한 14.606달러로 마감했다.
달러약세와 증시급락이 금값 상승을 도왔다. 뉴욕증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급락세를 이어갔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전일대비 0.5% 하락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일반적으로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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