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왼쪽 6번째), 이쥬인 히데키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왼쪽 7번째),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왼쪽 5번째), 임희석 도레이케미칼 대표(왼쪽 8번째) 등이 11일 서울 강서구 마곡단지 센터부지에서 ‘한국도레이 R&D센터’ 기공식을 갖고 있다./사진=도레이첨단소재
한국도레이는 11일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이쥬인 히데키 도레이첨단소재 부회장,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임희석 도레이케미칼 대표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곡단지 센터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도레이 R&D 센터는 미래성장을 위한 연구개발의 핵심을 넘어 한국도레이그룹 성장의 중심"이라며 "2019년은 한국도레이 제 2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레이그룹과 공동연구를 통해 고객의 미래 수요를 연결할 수 있는 대형 테마 발굴도 진행한다. 주변 기업 및 연구소, 대학에 대한 다양한 R&D 지원과 협력을 실천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등 동반성장으로 R&D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도레이 관계자는 "R&D 센터는 연구역량과 전략강화를 통해 신시장 선점과 새로운 사업기회를 만들어 가는 컨트롤 타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