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전북지역 유일 A등급 획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8.09.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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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전북지역 유일 A등급 획득


전주비전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제4주기 유아교육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양성교육의 질을 국가수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자기발전노력을 유도하며 사회적 신뢰 확산에 배경을 둔다. 평가는 4개 평가영역, 9개 평가항목(발전계획, 교원, 행·재정, 교육과정, 수업, 교육실습, 학생유지 및 충원, 교사임용·교육만족도, 특성화), 13개 평가 준거, 21개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평가 등급에 따라 정원 감소와 학과 폐지의 후속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는 지난 2014년 3주기 평가에서도 A등급에 이어 4주기 평가에서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전북 지역 유아교육 우수 학과로 우뚝 섰다. 이는 전북 지역 전문대학 유아교육과 중에서는 유일하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는 학생관리 및 맞춤형 실습과 철저한 실습지도로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며, 실습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시스템으로 매년 90%이상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12~2014년 취업률은 100%로 전국 1위를 3년간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국공립유치원 임용고사에 3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위탁운영 및 농업실용화재단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등을 통해 지역 내 전문적 유아교육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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