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23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도색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2018.8.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4분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도색전문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40여 분만인 4시15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계속 번지자 4시31분 쯤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초 화재가 발생한 창고 안에 가구와 카펫 등이 쌓여 있던 탓에 검은 연기가 계속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