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포스코가 세계 유수 대학의 온라인 인기 강좌를 엄선해 사내 이러닝 교육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무크를 이용해 강의를 듣고 있는 직원의 모습./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인재창조원은 사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과 교양 지식을 함양하기 위해 글로벌 최신 교육 정보가 담긴 온라인 공개강좌를 8월부터 개설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교육과정은 온라인 대중 공개 강좌로 불리는 무크(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를 통해 제공되며 포스코는 직무와 관련성이 높은 200여개를 추천해 직원들이 본인 입맛에 맞게 스스로 찾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스코는 직무 관련 강좌 외에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 혁명 관련 강좌를 비롯해 어학, 의학, 예체능, 취미 등 다양한 교양 과목을 무크를 통해 제공한다.
한편, 포스코는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PC와 모바일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영전략, 최신 트렌드 등 10분 내외의 짧고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포스킷(POSCuit)’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