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분양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2018.08.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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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77~121㎡ 총 186가구…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조감도.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 조감도.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 (1,033원 ▲4 +0.39%)(한토신)은 이달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2차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390-2번지에 지하 4층~지상 34층 1개 동 전용면적 77~121㎡ 총 186가구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로 △77㎡ 122가구 △84㎡ 62가구 △121㎡ 2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한토신은 조망권 확보를 위해 1~2층은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3층부터 아파트를 배치했다. 모든 가구는 4베이로 설계했다. 이에 따라 동향과 남향에선 바다를 바라볼 수 있고, 서향에선 설악산과 청초호가 보인다.



조양동은 일대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아 '속초의 강남'으로 불린다. 사업지 주변은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이 인접해 있어 속초 권역은 물론 인근 고성, 양양, 강릉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지난해 6월 서울~양양고속도로(동서고속도로)도 개통돼 서울 등 수도권 접근성도 나아졌다.

이마트, 굿마트, 메가박스,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아파트단지 주변에 위치하며, 가도보 7분 거리에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조양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어린이집 및 입시학원 등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다.

견본주택은 조양동 1390-2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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