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에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협은행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은 수협은행이 2003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수협중앙회에 기부하고, 이를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과 사회단체에 기증하는 생명나눔 캠페인이다.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는 지난 16년간 매년 정기적인 캠페인을 펼쳐 헌혈증서 약 3000여장을 기증했다.
이 행장은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쉬운 나눔의 실천이자 희망의 선물"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어업인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