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8일 오후 3시 30분, 이날 4시로 예정된 2018 KBO 퓨처스리그 KIA와 삼성의 경산 경기가 폭염 탓에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경기는 17일에도 같은 이유로 열리지 않았다.
KBO는 리그규정에 경기 개시 예정 시간에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을 경우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청에 확인 후 심판위원 및 경기관리인과 협의하여 구장 상태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