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특수상권 카페 창업에 전문성... 창업자 모집 중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8.07.11 17:23
글자크기
특수상권에서 다수의 가맹점과 직영점을 개점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커피베이가 특수상권에서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주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역 4층에 위치한 커피베이 대전역점 매장 전경/사진제공=커피베이대전역 4층에 위치한 커피베이 대전역점 매장 전경/사진제공=커피베이


일반적으로 특수상권은 다른 상권과 비교해 집객력이 높은 대형마트, 역사, 휴게소, 휴양시설 등을 말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설비를 포함해 각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창업자 혼자서 특수상권에 입점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보 수집부터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인데, 커피숍 창업 전문 커피베이가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과 특수상권 입점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픈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커피베이는 점포개발 부서를 별도로 두어 특수상권 창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특수상권이라도 상권 특성을 바탕으로 주변 경쟁업체와 계절과 같이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특수상권은 가두 상권과 운영 시스템이 다른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시시각각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경영 전략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벌어질 수 있어 커피베이는 운영 관리팀을 통해 매출관리를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입지가 창업 성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좋은 입지를 선점해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커피베이는 현재 특수상권에 걸맞은 운영 노하우를 갖추고 주요 특수상권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커피전문점 창업 브랜드인 커피베이는 2009년 12월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에만 450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 성장을 위해 주요 원부자재 50여 품목의 가격을 최대 30% 인하하고, 구입 필수품목의 수를 161개에서 100개로 37% 감축하는 상생안을 펼쳐 신뢰를 쌓았다. 창업 관련 상담은 서울 본사 사업설명회 또는 대표전화로 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