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의 '지능형 출입 시스템'./ 사진=LG CNS
지능형 출입 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 마이크, 블루투스, 테더링 등 보안 위협 요소를 한 번에 차단해주는 솔루션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은 출입을 위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 출입카드를 발급 받고 스마트폰에 보안 스티커를 부착한다. 노트북 등 전자장비 반입을 위해서는 물품반입신청서도 작성해야하야 한다. 규모가 큰 사업장의 경우 방문객이 몰리면 이 과정에서 1시간 이상 대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LG CNS의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시스템'은 출입카드 발급기에 신분증을 투입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해 본인 확인을 끝낸다. 방문객 스마트폰 비지터 ON 앱(애플리케이션)에 생성딘 QR코드를 발급기 센서에 갖다 대면 스마트폰 보안이 작동돼 카메라, 마이크 등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출입카드가 발급된다. 나갈 때는 출입카드를 발급기에 투입하면 차단됐던 기능이 다시 정상 작동된다. LG CNS에 따르면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시스템 이용 시 시간당 출입 처리 가능 방문객 수가 200여명에서 900여명으로 4배 이상 늘어난다.
LG CNS 관계자는 "지능형 출입카드 발급시스템을 적용하면 방문객이 많은 대형 공장의 경우 비용을 대폭 절감 할 수 있다"며 "지능형 출력물 보안솔루션은 문서 보안이 강화됨에 따라 40% 이상의 출력물 감소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