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500여명을 초대해 창립 50주년 기념 ‘조이앤펀데이(Joy & Fun DAY)’를 개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자녀가 은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Joy & Fun DAY’는 임직원 및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취미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한 ‘히든스타’ 코너에서는 색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은행 임직원 가족은 “가족이 일하는 업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공간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일하기 좋은 직장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Joy & Fun DAY’를 통해 직원들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워라밸 문화를 선도해 지역 기업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