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 '조이앤펀데이' 개최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8.06.2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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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및 다양한 볼거리로 워라밸 문화 선도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500여명을 초대해 창립 50주년 기념 ‘조이앤펀데이(Joy & Fun DAY)’를 개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자녀가 은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500여명을 초대해 창립 50주년 기념 ‘조이앤펀데이(Joy & Fun DAY)’를 개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자녀가 은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지난 23일 본점에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1500여명을 초대해 창립 50주년 기념 ‘조이앤펀데이(Joy & Fun DA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Joy & Fun DAY’는 임직원 및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워라밸(Work and Life Balan·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광주은행은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박물관 관람과 체험용 통장·화폐를 이용한 임직원 자녀들의 은행 체험을 통해 가족이 근무하는 직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취미활동으로 만든 작품을 전시한 ‘히든스타’ 코너에서는 색다른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했다.



이밖에 샌드아트와 마임쇼 공연을 비롯해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과학강의를 펼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이 알차게 구성됐다.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나눔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도 진행됐으며 은행장실을 포토존으로 개방해 송종욱 은행장과 함께 집무실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베스트포토제닉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광주은행 임직원 가족은 “가족이 일하는 업무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공간에 초대받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일하기 좋은 직장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만족으로부터 만들어지는 것이기에 창립 50주년을 맞아 ‘Joy & Fun DAY’를 통해 직원들간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워라밸 문화를 선도해 지역 기업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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