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넥쏘/사진=홍봉진 기자
현대차 (248,000원 ▼3,000 -1.20%)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수소전기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소전기하우스는 '자동차가 만든 에너지로 사는 집'을 콘셉트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3월 광주시에 '넥쏘' 광주 1호차를 전달하는 등 수소전기차 확산을 위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수소전기차 관련 기술력을 광주시민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수소전기차와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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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30㎡ 규모로 조성된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Zero Emission) 수소사회 체험 △넥쏘 작동원리 체험 △넥쏘 관람 △어린이 과학교실 체험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꾸며졌다.
아울러 AR(증강현실) 기기를 활용한 도슨트 투어를 진행,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다음달 15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수소전기하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