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원 속초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리얼투데이
2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에서 해변에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올 6~8월에도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바다에 인접한 단지 분양이 줄을 잇는다. 현대건설 (34,100원 ▼150 -0.44%)은 강원 속초시 일대에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을 짓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으로 조성된다. 아파트 3동은 78~114㎡(이하 전용면적), 256가구, 오피스텔 1동은 24~27㎡, 138실 규모다. 대부분의 세대에서 동해·설악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오피스텔에는 스카이 전망대와 엘리베이터도 설치된다.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주공1단지'를 재건축해 '거제 장평 꿈에그린'을 짓는다. 단지는 총 817가구 규모로 이중 262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죽림해수욕장, 고현항, 계룡산 등이 가깝다. 거제시청, 거제시법원 등 공공기관도 지척에 자리한다.
중흥건설은 전남 목포시에 716가구로 구성된 '목포 상동 중흥S클래스'를 분양한다. 서해바다와 영산호로 이동이 수월하다. 인근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이마트 목포점, 목포기독병원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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