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ve스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억 1000만 원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주로 ASEAN 국가로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이었으며, 미주지역은 삼육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앞서 미국 서부지역 우수 기업을 발굴했다. 또 미국 내 동문조직과 현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향후 지속적으로 현지 취업처 확보와 검증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덕신 삼육대 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삼육대는 해외취업을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대학 목표실현과 학생 미래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