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텔신라·파라다이스 등 中 소비주 동반 하락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8.05.25 09: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취소한 가운데 중국 소비주가 일제히 약세다. 대북 리스크 확대에 한중 관계 개선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시장에서 2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아모레퍼시픽 (137,700원 ▼3,000 -2.13%)이 전일대비 5500원(1.64%) 내린 33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면세점 관련주인
호텔신라 (44,900원 0.00%)가 3000원(2.35%) 하락, 12만450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화갤러리아타임이 3% 넘게 내리고 있다. 신세계도 나흘만의 하락을 기록중이다.
카지노업체인
GKL (11,550원 ▼180 -1.53%)이 3% 넘게 빠지고 있으며 코스닥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 (11,040원 ▼100 -0.90%)도 2%대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엔터 업체들이 하락하고 있다. 에스엠 에프엔씨엔터 와지이엔터테인먼트
덱스터 (6,890원 ▲60 +0.88%) 키이스트 (4,510원 ▲20 +0.45%) 등이 1~3대 하락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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