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는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8 의료건설박람회’에 참가해 인테리어필름 ‘보닥’,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 상업용 바닥재 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사진) 매년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의료건설박람회’는 3만여 관람객이 찾는 중국 최대규모의 의료건설 및 부자재 전시회다.
한화L&C는 중국 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의료시설 건자재 분야에서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서 확실히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전시부스 한쪽을 실제 병실처럼 꾸며 의료시설 관련 건축주나 설계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적용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도록 했다.
친환경제품으로 인기가 높은 한화L&C ‘보닥’은 PVC필름의 뒷면에 특수점착제가 처리된 표면 마감재다. 시공이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공간을 깔끔히 변화시킬 수 있어 학교, 호텔, 병원, 관공서 등과 같은 상업용 공간에 많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