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이 20일 용인시 연수원에서 진행된 2018년 2분기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워크숍에서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식을 설계하는 '좋은 전략'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연수원에서 위 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주요 부서장, 현장대표 영업점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임원·본부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분기까지 성과를 리뷰하고 2분기 추진 과제와 주요 이슈를 점검했다. 위 행장은 "연초 세웠던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임 1주년을 맞아 두드림 패널(자문단)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며 "신한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