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수성동 건물 주차장서 작업중 70대 추락…의식 없어

뉴스1 제공 2018.04.1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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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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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수성동 주차장 화단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근로자가 5m 아래 지하실 계단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종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40분쯤 수성동에 위치한 빌딩 주차장 화단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안모씨가 이 건물의 지하상가 계단으로 추락했다.



안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구조대 출동 당시 안씨는 호흡을 하고 있었지만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

건물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씨는 주차장 화단에서 벽돌작업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5m 높이의 지하상가 입구 계단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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