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아모레G, 중금속 검출 소식에 '하락'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8.03.2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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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가 중금속 '안티몬'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6개 제품을 판매 중단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0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 (179,700원 ▲5,800 +3.34%)은 전일대비 3.61% 내린 29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주사인 아모레G (35,650원 ▲700 +2.00%)도 3.96% 내리고 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리따움 풀커버스틱컨실러'와 '에뛰드하우스 에이씨클린업마일드컨실러'를 비롯한 아모레 제품 6개를 비롯, 모두 13개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했다.



13개 제품은 모두 화장품 ODM업체 화성코스메틱이 제조해 납품한 것으로 자가품질검사 과정에서 중금속인 안티몬 허용기준 위반 사실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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