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앳스타일
최근 김향기는 10대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낭랑 소녀'를 콘셉트로 스타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 속 김향기는 체크 바지에 따뜻한 색감의 니트를 입고 온화한 느낌을 자아냈다.
/사진=앳스타일
김향기는 극 중에서 삼차사로 호흡을 맞춘 하정우, 주지훈에 대해 "정말 대단한 배우"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김향기는 "하정우, 주지훈 삼촌이 워낙 유쾌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서로 장난치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삼촌들을 보면서 진정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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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년 전까지만 해도 아역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지금은 생각을 바꾸고 현재에 충실하려고 노력 중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