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대학 핵심역량과 성과관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삼육대와 안양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가 공동 주관하고 삼육대 ACE+사업단이 주최했다.
포럼은 삼육대 김성익 총장 환영사와 강진양 ACE+사업단장 개회사로 시작해 선문대 이상덕 대학교육혁신원장 기조연설로 이어졌다. 이 원장은 1년 앞서 ACE사업을 시행한 선문대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기반 교육과정과 3대 인증제 개발 및 운영과정을 소개했다.
끝으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에서는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성익 총장은 "고등교육기관은 누구보다 민감하고 기민하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처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 전환의 시기에 ACE+사업은 오늘날 고등교육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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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ACE+사업에 선정된 삼육대는 대학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SU MVP+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 등 전인역량을 갖춘 MVP+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