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3(현지명 포르테, 이하 K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오른쪽부터)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신형 K3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 (118,200원 ▲1,600 +1.37%)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3(현지명 포르테, 이하 K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신형 K3는 기존 K3의 다이나믹한 디자인 콘셉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한 게 특징이다.
기아차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약 1582㎡(479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K3를 비롯해 △스팅어, K5, 스포티지 등 양산차 △K5 HEV(하이브리드), 니로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스팅어 세마(SEMA) 쇼카 등 총 22대의 차량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