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애드컬쳐, ‘뭉뜬’ 주간아’ 예능 제작사 인수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8.0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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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애드컬쳐 (1,695원 ▼11 -0.64%)가 예능제작사 지니픽쳐스를 인수해 예능사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니픽쳐스는 JTBC 고정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뭉쳐야 뜬다’와 장수 아이돌 예능인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제작 중이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KBS2 ‘트릭앤트루’를 비롯해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TV조선 ‘며느리 모시기’ 등을 제작했고, 현재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재능 있는 PD를 다수 보유한 지니픽쳐스를 인수하며 기존 예능사업부의 역량을 보강한다.

앞서 FNC애드컬쳐는 SBS ‘언니는 살아있다’와 ‘달콤한 원수’, KBS2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제작하며 드라마 제작사로서 자리매김했고, 워너브러더스 영화펀드에도 참여하며 영화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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