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3 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신망원 원생들은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우정, 뛰어난 기능, 상호 존중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체험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게임과 패럴림픽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국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이 담고 있는 가치와 정신을 가르친다.
브리지스톤은 파트너쉽을 통해 경기도 양평 신망원에서 진행한 ‘평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브리지스톤과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3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행사는 스포츠 시연, 올림픽 퀴즈 대회,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고기현 선수의 특별 방문으로 이뤄졌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교육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라며 "우리는 브리지스톤과 함께 신망원을 비롯한 공동체에 평창동계올림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브리지스톤이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브리지스톤의 지원으로 신망원 원생들이 올림픽 정신을 배울 수 있다면 브리지스톤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