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18 평창올림픽' 교육프로그램 지원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7.12.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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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3 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신망원 원생들은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우정, 뛰어난 기능, 상호 존중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체험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브리지스톤과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지난 3 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신망원 원생들은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우정, 뛰어난 기능, 상호 존중이라는 올림픽 가치를 체험했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 한국판매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가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쉽을 12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전세계 올림픽 파트너이다.

‘2018 평창 교육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게임과 패럴림픽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시작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시작되기 전까지 한국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이 담고 있는 가치와 정신을 가르친다.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교육팀은 지금까지 200만명이 넘는 청소년 학생(직접 참여 160만명, 온라인 참여 40만명)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브리지스톤은 파트너쉽을 통해 경기도 양평 신망원에서 진행한 ‘평창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브리지스톤과 올림픽조직위는 지난 3일 신망원 원생들과 ‘평창의 날’을 가졌다. 행사는 스포츠 시연, 올림픽 퀴즈 대회,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고기현 선수의 특별 방문으로 이뤄졌다.



브리지스톤은 다가오는 1월과 2월에도 신망원 원생들이 올림픽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추가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브리지스톤은 오는 1월 서울지역을 통과하는 올림픽 성화 봉송행사에 신망원 원생들을 초청하고, 2월에는 신망원 어린이들을 평창동계올림픽 VIP 관람객 프로그램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교육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핵심 활동 중 하나"라며 "우리는 브리지스톤과 함께 신망원을 비롯한 공동체에 평창동계올림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것은 브리지스톤이 전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브리지스톤의 지원으로 신망원 원생들이 올림픽 정신을 배울 수 있다면 브리지스톤으로서는 대단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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