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5일 부산 모여라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12호점을 개관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캠코<br>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로, 캠코가 2015년부터 아동 및 청소년의 학습문화 개선과 정서 함양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설치한 작은도서관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코브러리를 개관, 운영해왔다"며 "캠코브러리가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