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내에 탑재된 ‘아트 스토어’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만종'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의 명화 100선을 담은 ‘올드 마스터 컬렉션(Old Master Collection)’을 추가했다. (왼쪽부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보티첼리의 '봄(프리마베라)'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74,100원 ▼1,100 -1.46%)는 자사의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 내 탑재된 '아트 스토어'에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의 명화 100선을 담은 '올드 마스터 컬렉션(Old Master Collection)'을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트 스토어'는 '더 프레임' 전용 예술 작품 디지털 콘텐츠 구매·구독 서비스다. '더 프레임'은 단순히 명화를 TV로 보여 주는 것을 넘어서 명암과 색감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조도 센서 기술'을 통해 선명한 색채와 강렬한 붓 터치까지 정교하게 재현해 준다.
'아트스토어'의 작품들을 구독할 경우 월정액 5500원으로 700여개의 유료 콘텐츠들을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영구 소장하기 위해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경우 건당 2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