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대상]SK케미칼, 신뢰로 연결된 찾아가는 IR

[2017 IR대상]화학부문 최우수 IR기업 선정

SK케미칼 (45,000원 0.00%)은 투자자를 먼저 찾아 산업현황은 물론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트렌드 변화와 중장기 비전을 알리는 성실함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제고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화학부문 최우수 IR 기업에 선정됐다.

SK케미칼은 총 3개의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해 이사회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3개 위원회는 △경영위원회(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3명) △감사위원회(사외이사 3명) 등이다. 또 매년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는 주주에게 경영 현황을 보고하는 동시에 주요 의사결정 및 경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중 투자자의 이익과 관련된 주요 경영사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한국거래소 및 SK케미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있다. 주주총회에서 제기된 주주의 의견은 이사회와 경영진의 충분한 토의 과정을 거쳐 경영 전반에 반영된다.

회사에 방문하는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들에게는 연간 100회 가량의 기업 탐방 미팅을 실시해 주요관심사항, 경영현황 및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주기적인 정보제공이다. 분기 실적 NDR 등 정기적인 국내외 IR 활동을 실시한다. 회사가 국내 기관 투자자들을 먼저 방문해 기업가치제고를 위한 능동적인 정보교류 및 신뢰 관계 구축 활동을 하기도 한다.

연간 4회의 분기 실적 발표 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시 수시로 방문미팅을 실시하고 있다. 홍콩·싱가포르 등을 연간 3회 방문 해외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영현황 등을 업데이트하기도 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회사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와의 신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