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뉴스1에 따르면 조민아는 현재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그만둘 계획으로 보인다.
조민아의 한 측근은 "조민아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을 내놨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쥬얼리 해체 후 파티시에 자격증을 취득한 뒤 2013년부터 베이킹을 해왔다.
앞서 조민아는 본인을 향해 심한 욕설을 퍼붓는 악플러들을 고소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이 악성 게시글을 남기고, SNS(사회연결망서비스)로 악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비난을 쏟아냈는데, 일부는 베이커리 주문을 받고 있는 메신저를 통해 조민아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의 메시지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조민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악성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 해당 메시지는 "빵도 X같이 만들면서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냐? 꺼져라" 등의 다소 과격한 내용이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악성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 해당 메시지는 "빵도 X같이 만들면서 가격은 왜 그렇게 비싸게 받냐? 꺼져라" 등의 다소 과격한 내용이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서 변호사는 "조민아를 향한 악플러들의 욕설이 심하다. 메신저를 통해 반복적으로 악플을 단 10명을 우선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