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도 수시1차의 경쟁률 7.0대1의 경쟁률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그 외 비간호보건계열에서 평균 10:1을 넘는 학과로는 호텔관광과(전문), 경찰경호행정과-경찰행정전공(일반,전문), 의료복지과 주간(일반), 레저스포츠과(일반), 반도체전자과(전문). 유아교육과(전문), 안경광학과(전문), 의무행정과(일반) 등 대부분 유망직종과 관련된 학과의 경쟁률 또한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작년과 같이 올해도 수시모집에서도 일반과정졸업자전형 639명 모집에 5521명이 지원, 8.64대1의 경쟁률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전문계고(특성화고) 학생 위주 지원에서 일반 인문계고 학생 지원율이 높아졌다.
우상규 입학처장은 "4년제 대학 위주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취업이 유리한 전문대 특성화 학과로 일선교사들이 학생지도를 하고 있으며 학생 및 학부모의 전문대학 인식 변화로 소신지원이 늘고 있다"며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성적우수장학프로그램 마련과 기숙사 확충, 적극적인 입시설명회 개최, 진로진학체험박람회를 통한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이 효과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대구·경북 최초 전문대학인 대구과학대는 교육부 주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5년간 선정돼 최고의 고등직업교육을 위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고품질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