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구매 '오늘의집', 누적거래액 100억원 달성

머니투데이 조성은 기자 2017.09.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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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앱 초기화면'오늘의집' 앱 초기화면


인테리어 정보와 구매 플랫폼 '오늘의집' 서비스를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28일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누적거래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 은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고객이 건물형태, 스타일, 평수 등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맞춤형 인테리어 사진이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누적다운로드 130만을 넘기며 인테리어 커머스 앱 분야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늘의집'은 10만장이 넘는 일반인들의 셀프 인테리어 사진과 수 만개에 달하는 인테리어 제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버킷플레이스는 올해 스웨덴 앨름훌트(Almhult)에서 열린 IKEA 데모크래틱 디자인 데이(Deomocratic Design Day) 2017에 참가해 현지 행사를 생중계 하며 최신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트렌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홈퍼니싱(Home+Furnishing)이란 집(Home)과 꾸민다(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와 더불어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을 이용해 집을 편리하고 개성 있게 꾸미는 개념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승재 대표는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홈퍼니싱이나 인테리어도 계속 주목받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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