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GTF,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업무 협약 체결

더벨 김세연 기자 2017.09.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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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 다양화 추진

더벨|이 기사는 09월21일(10:2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글로벌텍스프리 (4,740원 ▲90 +1.94%)는 서울관광마케팅과 서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울시 관광 홍보활동 및 시즌별 이벤트 추진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관광 및 MICE 산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관광 마케팅 전담기구다. 주로 한류 관광, 의료 관광, 도보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서울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이미 서울관광마케팅과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서울로7017, 명동 관광안내센터, 명동 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 비치하고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글로벌텍스프리의 가맹점 소개 및 가맹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적극적 마케팅을 추진중이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글로벌텍스프리의 명동 상권 내 택스리펀드 가맹점 점유율은 50%에 달하는 등 서울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지배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협약을 통해 서울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도 "올해 실시했던 쇼핑 관광 축제인 서울썸머세일 등 향후 시즌 이벤트 진행 시에도 논의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협력 활동으로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사후 면세점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가세, 소비세를 환급해주는 택스리펀드 전문기업으로 유안타제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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