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이 2015년부터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소병원 및 종합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마음心터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약해지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매년 3개 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지금까지 8000여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특히 이번 마음心터 개관을 위해 현대해상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손수 도서분류, 책장정리, 바코드입력 등의 도서관 개관준비를 도왔고 글을 읽기 어려운 다문화가정 아동환자들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된 동화책을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올해부터 마음心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8월에는 대구의료원, 전주수병원에도 마음心터 도서관을 열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