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첫 단독 콘서트 매진..8월 18일 추가 1회 결정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07.24 14:51
에스엠 (80,700원 ▲1,400 +1.77%)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레드벨벳이 오는 8월 18일 첫 단독 콘서트를 1회 추가해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레드벨벳의 첫 단독 콘서트 ‘Red Room’은 8월 18~20일 총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추가 공연은 전 좌석 매진에 따른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결정됐다. 레드벨벳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추가 공연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된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레드벨벳은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로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재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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