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하던 남성이 길가에 서 있던 요양센터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김모씨(31)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차량을 몰다가 정차해 있던 요양센터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요양센터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모씨(92·여) 등 노인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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