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F&B, 한신대에 장학금 3천만 원 쾌척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7.07.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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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전F&B, 한신대에 장학금 3천만 원 쾌척


한신대학교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풍전F&B 김영호 회장이 '우촌(愚村)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우촌 장학금은 김 회장의 호를 딴 것으로, 일반대학원과 신학대학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한신대에서 신학공부를 하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준기 총장 대행은 "한신대 발전과 훌륭한 목회자 양성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 기부에 감사하다"며 "고귀한 뜻을 살려 우수한 신학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호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4년에 한신대 신학대학원 신학일반 석사과정에 입학하면서 한신대와 인연을 맺었다.



현재 한신대 일반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그동안 신학대학원을 위한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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