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활동 특별 안전점검 시행

뉴스1 제공 2017.06.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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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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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청소년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대비해 오는 7월7일까지 청소년 대상 수상 체험 활동 운영기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여가부를 비롯해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청소년활동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대상은 바다·하천·저수지 등 수상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30개 기관이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과 장비, 프로그램 진행 내용, 지도자 확보 상황 등 수상 체험 활동 운영 전반의 안전 관리 사항이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 2014년부터 청소년 체험 활동 안전 강화를 위해 규모가 크거나 위험도가 높은 청소년수련활동에 대해 신고제와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와 인증을 거쳐 안전을 확인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www.youth.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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