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등 FIFA(국제축구연맹) 산하 6개 대륙 축구연맹 우승국과 월드컵 우승국, 차기 월드컵 개최국이 경기를 펼치는 대회다. 대륙간컵이라고도 불리며 4년마다 개최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대회에 현대차 (250,500원 ▲6,500 +2.66%) △싼타페 △투싼 △쏠라리스 △스타렉스 등 88대, 기아차 (114,900원 ▲2,200 +1.95%)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씨드 등 83대를 제공해 총 171대의 공식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 차량에는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공식 로고와 현대차와 기아차 로고가 각각 결합된 대형 스티커가 부착된다.
현대·기아차는 관계자는 “공식 후원사로서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최상의 기량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대·기아차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선보이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판매 활성화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