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 확대 실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7.05.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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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라이프생명사진=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저소득층 가정에 안락한 집을 제공하는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 임직원, 재무설계사, 고객들의 봉사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저소득층 가정 1곳을 선정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메트라이프재단은 집 건축 비용 10만불(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했다. 오는 9월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들과 재무설계사, 고객들이 직접 집을 짓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완공되는 집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메트라이프재단이 기부를 통해 건축될 집은 11월 말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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