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 1Q 순이익 226%↑ "신규 거래처+이익률 개선"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7.05.3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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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REG.S) (17,190원 ▲1,180 +7.37%)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억 9000만으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02억 7000만원으로 같은기간 3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억 8000만원으로 226% 늘었다.

잉글우드랩은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 노력에 따른 신규 거래처 확대로 전동기대비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 총이익률도 28%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4월 초 인수를 완료한 잉글우드랩코리아(구 엔에스텍)에서 기능성 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의 생산시설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중국 및 아시아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신규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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