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권 고용부 장관, 10.5억원 재산신고, 4088만원 감소

머니투데이 세종=정혜윤 기자 2017.03.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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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고영선 고용부 차관, 25억1193만원 보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3.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3.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올해 지난해보다 4088만원 줄어든 10억 5276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7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총 재산은 배우자와 자녀 재산을 합쳐 10억5276만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 명의로 예금 3억1101만원, 2008년식 베라쿠르즈 자동차 1268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동작삼성래미안아파트 4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배우자 명의로는 동작구 흑석한강푸르지오 아파트 4억6400만원과 함께 임대보증금 채무 5억원, 예금 2억3030만원을 신고했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25억62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1131만원 줄었다. 본인 명의로 서울 종로구 내수동 아파트 9억3600만원, 2008년식 SM7 856만원, 2012년식 제네시스 2135만원, 예금 1399만원 등을 보유했다.



고용부 재산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중 박종길 노동정책실장은 14억2330만원, 문기섭 고용정책실장은 31억771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창 일반직고위공무원은 26억2015만원, 임무송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4억3067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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