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s…]"대통령님 사랑합니다" 포스트잇, "방송차 막아" 눕기… 혼란의 사저

머니투데이 정리=김주동 기자 2017.03.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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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귀가 사흘째 주변 표정

/사진제공=뉴스1/사진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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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저로 돌아온 지 사흘째, 서울 삼성동 자택 주변은 여전히 지지자와 경찰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몰려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지지자들은 자택 담벼락에 포스트잇 메모를 이용해 "사랑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고 태극기를 매달기도 했다. 지지자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택배가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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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에 대한 큰 반감을 보이고 있는 지지자들 중에는 JTBC 차량이 나타나자 땅바닥에 누워 진입을 막는 행동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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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은, 13일 출범한 박근혜 지킴이 결사대 회원 등과 자주 충돌하자 안전을 위해 경찰통제선을 설치했다. 인근의 학생들이 통제선 안쪽으로 하교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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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대통령의 귀가 이후 현재까지 3명이 경찰관과 마찰을 빚다 검거됐다. 이들은 60대 남성 2명과 30대 여성 1명으로 경찰을 밀치거나 때려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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