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기술사업화 비즈니스 파트너링 상담회/사진=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R&D IP(연구·개발 지식재산권)협의회와 함께 23~2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The-K)서울호텔에서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흥원 측은 “지난해말 진흥원과 중국선전첨단기술연구원(SIAT)간에 체결된 ‘한·중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 진흥원이 추진하는 ‘2017년 미래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중국 측은 혜주시의 주요 사업방향, 중국과학원 기술혁신 사업,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선전의 Maker Institute. CAS를 소개했다.
조용범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장은 “중국과의 기술사업화 협력 플랫폼 운영성과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해외 공공기술 사업화 협력 대상 국가를 확대해 공공 연구성과의 해외진출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